판테오니아 1부 : 꿈속의 신전, 판테온
같은 등장인물, 서로 다른 세계 3부작 「판테오니아」
#다정공 #피폐수
꿈속의 신전, 판테온.
“여기서는 한 가지 규칙만 지키면 돼요.”
절대로 욕심을 갖지 않는 것.
“그럼 영원히 판테온에서 살 수 있어요.”
그러나 선악의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자들과, 방출된 자들이 머무르는 지옥 같은 세계 인페르노.
가장 높은 순도를 지닌 판테온의 책사 루이스와, 인페르노를 넘나들며 판테온을 수비하는 수비대원 헤리.
그는 루이스에게 말했다.
“판테온을 이해하려면 한 번쯤 이 밖을 나가봐야 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는 루이스에게 손을 내밀었다.
“잠깐, 나는…”
루이스가 뜸들이는 사이, 그는 루이스를 안고서 판테온을 벗어났다.
사실 전부 익숙했다.
인페르노, 내 어린 시절의 기억, 외삼촌, 가정교사, 우리엘 유모.
나의 가장 행복했던 자유로운 백일몽, 인페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