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하루 한 편 짧은 소설 54)
<사장>은 1937년에 창작된 허민의 단편소설로 원문의 훼손을 최소화하여 교정하고 교열하였다. 이해하기 어려운 방언이나 한자어 등에는 각주를 달았으며, 뜻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문맥을 고려해 편집자가 추정하여 풀이하고, 그 사실을 각주에 명시하였다.‘사장’의 한자 표기는 ‘射場’으로, ‘활터’를 의미한다.과녁에 박힌 화살이 강 언덕의 촉석루 머리로 야린 소리를 보내고 바르바르 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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