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Neuroo People: A collection of poems titled after famous quotes by famous poets: Poetry and Famous Poets, Meeting Famous Poems (Im Jeon-taek, Lee Yun-seon, Park Dong-su)
책머리에
2024년 느루동인지 창간호, ‘아침 햇살처럼 시작해요‘ 이후 네 번째 저서이다. 햇수로는 벌써 3년째 접어든다.
사람은 누구나 예술가이며, 작가이자 책, 시, 아니 글 같은 존재일 것이다. 우리는 글을 좋아하는 그 심정 하나로 만난 사람들이 모여 뜻을 같이하고 있다. ‘느루’란 쉬엄쉬엄 혹은 여유, 넉넉함을 의미하는 고유 국어이다. 본 시집은, 우리나라 명인, 명시의 시 귀를 제목으로 인용해 창작한 시글 모음이다. 아마, 동인지 역사상 대한민국에서는 최초의 것이라 생각한다. 창조, 개벽 등 우리나라 초기 문예지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장수하지 못하였다. 늦은 출발이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특별한 글을 쓰고, 장수하는 동인지가 되는 것이 우리들의 작은 목표이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또한 탈퇴 할 수 있다.
2026년 1월의 가운데서…
This is the 4th book in the Neuroo Doujinshi series, following the inaugural issue, "Start Like the Morning Sunlight," in 2024. It's already been three years.
Everyone is an artist, a writer, a book, a poem, or perhaps even a piece of writing. We are a group of people who have come together through a shared love of writing. "Neuroo" is a native Korean word meaning leisurely, leisurely, or generous. This poetry collection is a collection of poems written using the titles of famous Korean poets and poets. I believe it is the first of its kind in the history of Korean literary magazines. Early Korean literary magazines, such as Creation and Gaebyeok, didn't last long for various reasons. Although we started late, our humble goal is to produce the most unique writing in Korea and become a long-running literary magazine. Anyone who enjoys writing, regardless of age or gender, is welcome to join and resign.
On mid of Jan., 2026
목차
목차
1. 이윤선 작품
*이윤선 저자소개 p1
충분히 흔들리자 p2
물 고이면 꽃은 피거니 p3
미풍이 지나간 뒤 p4
너를 위해 종이 되리니 p5
나는 박힌 별에 돌처럼 눈이 아파서 p6
사랑의 꽃잎 되어 젖어 있는데 p7
한 송이의 좋은 말 p8
혹한일수록 선연히 피는 꽃 p9
당신은 아름다울 때 착해 보인다 p10
절망으로 버티어가는 나이 p11
꽃줄기 끝에서 피는 그대 p12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p13
그 하루 무덥던 날 p14
꽃처럼 붉은 울음 p15
헤엄쳐 갈 데 없는 사람 p16
곁에 있는 아픔 p17
함박눈 내리는 동구 p18
입술이여 두 혀를 감싸라 p19
바람을 더듬어 볼 수 있는 마음 p20
사랑이여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p21
우리는 익숙하게 세상 밖 잠으로 내려가고 p22
임의 말 향그런 봄밤 p23
사소한 일처럼 부는 바람 p24
당신이라는 말 참 좋아요 p25
엎드려 있고만 싶어라, 고운 피 흘리는 마음 p26
네가 세계로 보는 눈빛 p27
봄바람 하늘하늘 넘는 길 p28
네 가슴에 이슬이 맺도록 달려오너라 p98
샤를르 보들레르 p30
유월의 꽃이 빛나는 p31
2. 임전택 작품
*임전택 저자소개 p32
우리 모두 숨 끊고 활시위를 떠나자 p33
자유스러워지기 위하여 ?꽃이 피고 p34
미소엔 이가 없어 죄 없다 p35
망자의 혀가 거리에 흘러 p36
창백한 묘석()같이 황혼에 젖어 p37
신경도 없는 밤시계 p38
교활한 이빨과 얄미운 눈깔 p39
가을에 나는 푸른 옷 p40
외로운 처녀 파랗게 되어 p41
되돌아올 새벽을 죄다 건너가면 p42
나 잠깐만 죽을게 p43
떨어져 나간 산 위에서 p44
비어서 오히려 넘치는 무상의 별빛 p45
홀로 남은 노을 p46
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p47
몇 떨기 가난한 꽃 p48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 p49
가재미가 가재미에게 p50
아무도 없는 뜰에 달밤 p51
요런 자세로 꽃이 되어야 쓰는가 p52
어머니의 얼굴이 먼발치에서 p53
눈발은 변두리 빈터만 다니며 p54
못 잊는 마음 쫓겨 가는 마음 p55
첫사랑 산골 물소리 p56
맨발을 하늘에 띄우고 p57
꿈이 가는 푸른 고개 p58
앞가슴에 벙그는 목련송이 p59
잎새에 살아서 튀는 물방울 p60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하고 p61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p62
3. 박동수 작품
*박동수 저자소개 p63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p64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p65
나 보기가 역겨워 p66
내가 그의 이름으로 불러주기 전에는 p67
?오늘밤에도 소년들 소녀들 전화를 한다 p68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p69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p70
?어차피 죽을 것이면 p71
바닥에 바짝 엎드린 가재미처럼 p72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p73
지금 그 사람의 이름은 잊었지만 p74
나는 유서도 못 쓰고 아팠다 p75
이 흰 바람벽에 p76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p77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p78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p79
내 고장 칠월은 p80
낮은 곳에 있겠다는 건 p81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p82
가서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린다 p83
보고 싶은 마음 p84
사림들 사이에 섬이 있다 p85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p86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p87
네 심장에 입을 맞추고 p88
살아가는 일은 무엇일까 p89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p90
푸른 하늘의 얼굴은 누구의 얼굴입니까 p91
?어떻게 나는 울어야 할 것인가 p92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p93
4. 부록
1. 인용 명시 시구, 시인 색인 p95
2. 느루동인소개 p97
3. 느루동인 작품소개
3.1 2024. 12. 2 창간호 출간 p98
시집: 우리, 아침 햇살처럼 시작해요
구명회, 김동철, 신애경, 이윤선, 임전택, 각 10편 시 모음
참조: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2449426
3.2 2025년, 4월호 p104
칼라 사진 시집: 그 세월 위에 쓰고, 그 바람으로 그리다
김동철, 신애경, 이윤선, 임전택, 각 30편 시 모음
참조: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6127340
3.3 2025년, 10월호 p109
시집: 상자 안의 삶, 그리고 구름과 꽃과 시리즈 시
임전택, 이윤선, 김동철, 구명희, 각 30편 시 모음
참조: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