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앞의 17살 나에게
제목: 신호등 앞의 17살 나에게
부제: 지친 하루 끝에 만난 뜻밖의 찬란함
"멈춰 선 그 자리에서, 인생에서 가장 눈부셨던 나를 만났습니다."
치열한 도시의 밤,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대리님'과 '엄마'라는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는 워킹맘 미나.
그녀의 지친 차창 너머로 마법처럼 열일곱 살의 자신이 나타납니다.
컵 떡볶이 하나에 온 우주를 가진 듯 웃던 소녀는, 오늘 하루를 겨우 버텨낸 어른 미나에게 손을 내밉니다.
이 책은 세련된 시티 팝(City Pop) 감성의 일러스트와 함께,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정작 자신을 잃어버린 모든 어른을 위한 다정한 응원가입니다. 우리가 마주했던 인생의 '빨간불'이 결코 실패가 아닌, 더 눈부신 '파란불'을 만나기 위한 다정한 기다림이었음을 말해줍니다.
지친 퇴근길, 잠시 신호대기 중에 읽는 짧은 동화 한 편이 당신의 마음속에 따뜻한 파란불을 켜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