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강서준의 정신병동 생활일기
줄거리
까칠하고 건방지며, 말 한마디로 스태프를 울리는 톱스타 영화배우 강서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그는 공황장애, 조울증, 불안장애를 약으로 겨우 버텨왔다.
어느 날 촬영장 한복판에서 터진 공황 발작과 폭언 논란, 그리고 연이은 스캔들.
소속사의 ‘VIP 케어’ 계획은 무너지고, 강서준은 1인 1실도 없는 폐쇄병동에 강제 입원된다.
“나 강서준이야. VIP 병실 줘요. 돈 얼마든지 낼게요.”
그러나 병동엔 특별 대우도, 스타 대접도 없다.
일반인 환자들과 같은 병실,
연예인 사생활을 캐묻는 환자들,
사인 요구를 하는 정신병동 환자,
그리고 그를 ‘배우’가 아니라 ‘환자’로만 대하는 상담사.
최악이라 여긴 공간에서
강서준은 처음으로 자신보다 더 무너진 사람들,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망가져 있었는지를 마주한다.
이곳에서 그는 묻는다.
“내가 정말 연기만 잘하는 인간이었을까?”
폐쇄병동은 감옥이 아니라,
강서준이 처음으로 바른길을 배우는 무대가 된다. 강서준이 사람이 되는 성장기! 지금 바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