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단편소설 K박사의 연구
《K박사의 연구》는 1929년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엉뚱하고도 기발한 연구를 하는 K박사 이야기이다.
K박사는 미래 인류의 먹거리를 위해 똥이 가진 영양분을 모아 대체식량을 개발하고, 이를 사람들에게 먹여보지만 모두 토해버린다. 어느 날 자신도 똥을 주워먹은 개고기를 먹고 토한 뒤, 미련없이 연구를 그만둔다는 이야기이다.
허무맹랑한 이야기같지만 작가의 상상력이 기발해 읽는 내내 웃음을 자아낸다.
1920년대에 이 소설을 읽었다면 아마도 오늘날 SF소설을 읽는 느낌이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