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적 감성으로 다시 읽는 한국문학 채만식 단편소설 이상한 선생님
《이상한 선생님》은 해방직후 사회상을 풍자한 채만식의 단편소설이다.
일제 강점기 시절엔 친일파 행사를 하다 해방이 되자 친미파로 변한 박선생과, 일제 강점기 시절엔 반일 행동을 하던 강선생이 해방 후엔 빨갱이로 내몰리는 모습을 풍자한 소설로 해방직후 이념적으로 정치적으로 어지러운 시대상을 어린 아이인 나의 시선으로 잘 묘사하고 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선생님의 이념적 성향과 정치적 갈등이 아이들의 눈에 어떻게 비춰질지 한번쯤 돌아보게 하는 소설이다.